브론즈부터 첼린저까지 다양한구간에서 플레이하고있는 리신, 어느정도 챔피언의 숙련도가 높으면 멋지고 화려한 플레이가 가능하나, 못하게 되면 팀원들에게 욕 먹게되는것이 대부분이죠. 리신 같은경우는, 유저들의 피지컬이 필요할뿐만아니라, 어느정도의 설계 부분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리신 스킬중에서 가장 핵심인 Q음파, 논타겟스킬이며 맞추는 연습을 1순위로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2순위는 이제 어느정도 숙달이 되었다면, 콤보를 이용한 화려한 플레이 연습이겠죠. 이번 포스팅에서 간략하게 설명해드릴테니, "난 못하겠다" 이런 생각과 말만 하지말고, 연습 꾸준히 해보세요.
시즌3때 유명해진 인섹킥, 이때 당시 골드구간이하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유저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요즘은, 실버구간에서도 인섹킥을 잘 사용하는 플레이어들이 종종 보이더라구요.
확실히 옛날 시즌에 비해서, 티어 구간 마다 평균적으로 사람들의 실력이 높아진것이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이상한건지 몰라도 저랑 같은생각하시는 독자 여러분이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지금부터 리신 특성 대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이 특성은 제가 리신할때 마다 가는것이며, 정글 기준 입니다.
리신 특성
천둥군주 리신 특성입니다. 12/18/0 이며, 연구를 해보겠습니다. 흉포의 첫줄은 공격속도보단, 피해량이 좋습니다. 리신 패시브 특징상 공속을 찍어줄 필요가 없습니다. 스킬 사용할때마다 빠른 2타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리신 특성 그다음, 정글러이니깐 맨 오른쪽 약점 노출을 가줍니다.
공격력 vs 흡수율인데, 여기서 정말 애매합니다. 공격력 증가하는 부분은 진짜 조금밖에 안올라가고, 라이너가 아닌 정글러인데, 흡수율찍기도 애매합니다. 그래도, 피 유지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되고자 흡수률을 찍어줍니다.
흉포의 마지막에서 현금사냥꾼 전투의환희 고르셔야하는데, 저 같은경우는 현금사냥꾼을 선택했습니다. 왜냐하면, 초반부터 적 라인 애들 잡을때마다 피해량 최대 7.5%까지 올라갑니다. 정말 좋은 능력이죠.
리신 특성 책략 부분을 보겠습니다.
초반에 조금이라도 빠른 정글링에 도움을 주고자 포악함을 찍어줍니다.
그다음, 블루몹과 레드몹에 연관이 많은 정글이니깐, 룬 친화력이 효율적입니다.
그 밑 특성들은 제가 매번 특성 포스팅 할때마다 말씀드리지만, 위에대로 가주는것이 정말 효율적입니다.
리신 특성 설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은, 간략적으로 리신 콤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중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콤보, 첫번째는 음파를 맞춘후 -> 적 챔피언에게 진입 -> 적 챔피언 뒤에 와드를 깔고 -> 방호를 사용해서 와드로 간후 -> 발차기입니다. 즉, 많이 알려져 있는 "배달 콤보"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음파도 잘맞춰야되지만, 와드 각도가 제일 중요합니다.
잘못된 위치에서 와드를 해버리면, 엉뚱한데로 배달해버리게 되거든요.
와드위치는
이각도가 성립이 되어야 배달이 잘됩니다. 너무 성급하게 와드 하려고 하지말고, 침착한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잘하시는 분들은 이각도를 잘 압니다. 저 역시, 손에 배겨있습니다. 만약 엉뚱한곳에 와드를 해버리면 이상한곳으로 날라가게 되구요.
그림이 대단히 이상해서 죄송하지만, 최대한 이해가 잘되게끔, 이미지로 표현해봤습니다.
와드와 아군의 위치 평행선과 리신의 발차기로인해, 날라가는 거리 제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이 콤보만 잘해도, 갱킹력은 상당히 높아집니다. 당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직 제대로 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콤보같은경우는 점멸이 없을경우나 회피기가 빠졌을경우, 100% 당하게 됩니다. (콤보가 잘 들어갔다고 가정하에)
또한, 이것뿐만아니라, 라인전마다 제가 사용하는 갱 각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위 사진은 내가 블루팀이라면 적용되는것이며, 반대로 퍼플팀이였을때도 반대로 해주시면됩니다.
적 챔피언에게 음파를 맞춘후, 와드깔고 배달 해주시면 됩니다. 단 점멸이나 회피기가 있을경우 오히려 리신이 당할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포인트는 음파를 잘맞춰야합니다. 괜히여기서 음파맞추려고 시간이가게되고, 못맞추게되면 상대방 정글러보다 레벨링이 느려지게되죠.
만약 레벨링이 느려지게되면, 그냥 우리팀원중 라인에서 미니언 드세요.
팀원들은 80%이상 "리신아 왜 미니억먹냐" 하위티어에선 대부분일텐데, 그냥 드세요. 단, 팀원이 집에 복귀했을경우와 미니언 라인을 유지 시켜주셔야합니다.
미니언 라인 유지시키는건 정말 쉽습니다만, 이포스팅에서는 따로 설명해드리지 않겠습니다.
리신이 퍼플팀일때 적용되는 갱 각도입니다. 이것또한, 적이 점멸과 도주기가 빠져있는상태에서 해야 성공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경우는 벽에 딱 붙은상태로 가셔야합니다. 와드로 적 포탑 공격 범위에서 빠져나왔다해도, 2대 맞을경우가 생길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적 포탑에게 한대 맞고시작하게 되니, 자신의 피 량도 체크해주셔야합니다. 와드로 빠져나온후, 바로 리신 발차기를 해줍니다. 당연히 여기선 아군쪽으로 평행하게 배달 해주셔야겠죠.
발차기후 -> 음파를 맞춰주고나서-> 아군과 같이 딜을 해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 위치로 가는 통로에 와드가 없어야 몰래 할수있겠죠?
반대인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만약 블루팀일 경우입니다.
블루팀의 경우는 위의 방식을 사용하지 못하고, 바론쪽 삼거리 부쉬쪽으로 가는게 아닌, 적팀 레드 진형으로 돌아서 가는게 효율적입니다.
적 정글 골렘쪽에 있는 부쉬를 이용해서, 팀원가 같이 다이브 킬각을 노리거나, 포탑한대 맞고 시작하거나 해서 갱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미지 하나 그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꽤 많이걸려요... ㅠㅠㅠ
봇 라인도 탑라인과 구조는 비슷하기때문에 제가 위에 말씀드린대로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역갱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리신 특성 대해서, 혹은 갱각을 아무리 좋아도 역갱이 부족하면 안됩니다. 어떻게보면, 팀원들의 캐리를 도와줄수있는게 역갱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역갱의 타이밍만 안다면, 적 정글러를 무력화 시킬수있을뿐만아니라, 팀이 죽지 않게하는것을 도와줄수도 있죠.
애써 갱킹력있게 킬을 먹여놔도, 적 정글러에게 계속 당한다면 의미가 없잖아요~
이때 필요한것이 역갱 타이밍 입니다. 저도 정글 라인이 전문이 아니지만, 제가 아는선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통, 아군 라이너중 한명이 라인을 계속 밀고있다면, 적정글이 올 가능성을 볼수가 있겠죠. 아니면, 적 탑 라이너가 계속 힘들어 하는경우나, 죽는경우가 있다는 가정하에, 적정글러에게 와달라고 요청을 할수가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리신(나는) 역갱 설계에 넣는것이 좋겠죠.
핵심적으로는, 지금 내가 게임 하는 현재상황에서 적 정글이 어떤 생각하고, 갱이 어떻게올까에 대한 연구하는것이 가장 중요 포인트입니다. 아니면 짐작을 하셔야 됩니다.적 정글 갱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역갱 타이밍을 잡아야겠죠.
어느정도, 리신과 정글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알려드렸는데, 직접 몸에 배겨있는게 가장 좋겠죠~ 도움이 많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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