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미소 엄마 배우 김부선 씨와 이재명 후보 사이에서 과거에 발생한 스캔들 논란이 재조명되는 가운데, 이미소는 이 둘을 향하여 자신의 입장을 공개했습니다.
엄마가 발언한 모든 말은 진실이다, 관련 증거들은 내가 다 없애버렸지만, 우리 엄마 자체가 증거다며 주장했고, 이어 항상 스캔들 논란에 중심에 서 있는 우리 엄마가 싫었고, 나는 여지껏 어떤 일이던 엄마의 입장에서 진심으로 생각해보고 마음을 들어주지도 못하고 회피하고 질책했다며 덧붙혔습니다.
또한, 사실 지금도 엄마가 밉지만, 옛날에도 그랬듯이 지금도 침묵한다면 더 이상 내 자신이 싫어질 것 같았다며 꺼냈습니다. 과연, 김부선 씨와 이재명 후보 두 사람 간에 공방 끝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김부선 씨의 과거 일화가 주목되고 있고, 이미소 아빠는 누구인지 화제되고 있습니다. 한번 알아보죠. 김부선은 80년대 시절에 패션모델로 활동하다가 한 영화 기획자에 의해 캐스팅이 되어 배우로서 방송데뷔를 시작합니다.
첫 작품은 여자가 밤을 두려워 하랴라는 영화를 통해서 였고, 이 후 서구적인 키에다가 동양적인 마스크를 가진 독특하고 매력적인 여배우로 주목받으면서, 애마부인 3에 출연하게 됩니다. 당시 애로배우로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이 작품에 의해 좋지 않은 타이틀이 따라다니게 되었습니다.
2004년도 까지 총 4건의 마약 복용 전과기록이 남아있는데, 처음은 1983년 10월 필로폰 상습복용자로 적발되고, 1986년에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 3번째 4번째 역시 똑같은 범죄에 의해 전국에 지명 수배가 내려졌을 정도로 시끌시끌했었다고 합니다.
2번째 적발 당시에는 그 당시 내연남과 사귀었던 도중이였는데, 그 내연남이 피워보라고 준 것을 뭔지도 모르고 피웠는데 알고보니 대마초였으며, 내연남이 대마초 흡연에 의해 구속되었을때 김부선까지 공범으로 몰아갔습니다.
참고로, 이 내연남은 김부선과 연인사이로 지낼때 '아이 하나만 낳아줘'라며 청혼했고, 김부선과 내연남 사이에서 자녀를 낳자 4개월된 갓난아이만 데리고 도망쳤다고 하며, 그 내연남은 유부남으로 밝혀졌습니다.
[사진=김부선의 리즈시절] 몇 년뒤 그 내연남은 갑작스럽게 뜬금없이 김부선 앞에 나타나서 몇 억의 위자료를 주고, 딸 이미소의 교육비까지 다 내어준다고 말하더니 또 사라져 버렸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이미소 아빠는 배우 이정길 씨라는 사실 무근의 소문이 나기도 했었습니다. 옛날 김부선의 애마부인 촬영시절 상대역은 이정길이였습니다.
단순히 상대역을 맡았던 사실과, 이미소와 같은 성인 이씨라는 이유로 루머가 퍼졌었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다시 한번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으며, 이미소 친부는 내연남이 확실하지만,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미소와 이재명 간에 과거 외도 의혹은 무엇일까요. 과거 2010년도에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2007년 대선 직전에 변호사 출신인데다가 피부까지 깨끗한 동갑내기의 총각 정치인이 내 앞에 찾아와 적극적으로 구애해, 인천 앞바다에서 같이 사진을 찍으며 데이트를 즐겼는데,
어느날 같이 잠자리를 가졌던 다음날 아침도 먹지않고 급하게 나가더라며, 그래서 남자에게 농담식으로 부인이 있는 것이 아니냐며 물어봤더니 답도 없었고, 결국 유부남으로 밝혀졌다며 꺼냈습니다.
이어, 데이트 당시 정치를 하지 않겠다며 약속을 했었지만, 2010년 지방선거에 당선되서야 그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2년전에는 이재명을 향하여, 지금 뭐하는 짓이냐, 이재명씨 자중자애하시라, 하늘이 다 알고 있다, 거짓으로 사는게 좋으냐, 미안하고 부끄럽진 않으냐(이하생략)이라며 전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끝까지 부인해왔습니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서 누가 진실만을 이야기 하고 있을지 궁금증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