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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인 고두심 부인 및 결혼 이야기

지난 배우 이계인이 '라스' 예능프로에 등장하면서 이계인 고두심의 과거 결혼일화에 대해 주목되고 있습니다. 먼저 명품연기력을 가진 남성배우 이계인씨에 대해 살펴볼게요.

이계인은 1952년 5월 16일에 출생하였고 나이는 67세가 되었습니다. MBC 5기 공채를 통해 방송데뷔에 시작했고, 특히 수사반장의 작품에서 범죄역할을 맡아 많은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 후, 울지않는 호랑이란 작품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나 흥행이 잘되지 않아 한동안 TV출연을 그만뒀습니다. 전원일기 드라마에서 귀동이 캐릭터를 맡게되면서 복귀했고 최근까지 개성넘치는 조연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06년도에는 사극 드라마 주몽의 모팔모 역을 맡기도 했는데, 상당히 재밌는 연기력과 분위기에 큰 인기를 얻었고, 이계인 인생 최초로 팬미팅 자리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여러가지의 장점도 있지만, 좋지 못한 모습도 있었습니다. 촬영시간에 너무 오바스러운 연기력에 의해 지적받기도 하고, 유난히 가래가 끓는 듯한 목소리가 문제된다고 합니다.

[사진= 황금알에 등장한 이계인편은 2016년 10월 17일에 방영된 회차를 확인하시면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황금알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 결혼사기당했던 이야기를 공개하였습니다.

저는 이혼이란 단어와 소식을 들으면 과거 악몽이 떠오르게 됩니다. 당시 나는 그녀와 인연이 아닌, 악연을 만난 것이다며 밝혔습니다. 이어, 여러분들이 제가 사기결혼을 당했다면 전혀 믿지 않을 것이다,

첫 번째 결혼했던 당시에는 사실혼 관계에 불과하고, 둘 사이에서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다, 어느날 갑작스럽게 아내가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장모에게 아내의 근황을 물어봐도 이계인 전부인이 알고있는 집에 있다, 친구 집에 갔다라는 말만 들었다며 덧붙혔습니다.

이계인이 언급한 말 중에서 가장 분노를 샀던 이야기는 '아내는 같이 살았던 남자가 갑작스러운 부도를 당하게 되어 경제적인 생활이 불가능하자 본인은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이계인은 이 사실에 너무 충격먹어, 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 추적에 의해 그 남자를 잡았습니다. 그 남자는 이계인에게 싹싹빌면서, '저 여자는 제 인생 중 마지막 희망'이라며 말했고, 이계인은 그 말을 듣고 그냥 집에 들어와서 통곡하며 눈물을 쏟았다고 합니다.

상당히 안타까운 논란으로 남게되었지만, 다행이게도 그 악몽을 이겨내고 예쁜 부인과 재혼해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내는 중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배우 고두심씨의 대해 살펴볼게요. 고두심은 1951년 5월 22일의 출생으로 67세가 됩니다. 제주도에서 태어났으며, 키는 약 160cm에 혈액형은 A형입니다.

고두심 역시 이계인과 공채 5기 출신이며, 당시 전체 1등의 성과를 얻으며 입사를 했습니다. 단 한번이라도 받기힘든 연기대상을 무려 6번이나 받은 최고의 탑스타 배우입니다. 거기에다 방송3사 연기대상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등 백상예술대상 TV부문의 대상까지 수상을 받으면서 넘사벽의 수준이 되었습니다.

고두심 결혼은 아직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던 시기에 전남편과 1976년 1월에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약 18년만에 남편과 이혼을 선택했고, 사업실패에 의해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자 두 사람 간에 성격차이가 드러나면서 이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두심과 전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김정환씨(김지섭)와 딸 김영 씨 두 자녀가 있습니다. 김영은 유학을 간 상태이며, 워싱텅대학의 회계학과를 졸업했고, 이후 07년도에 재미교포 남성 분과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하네요.

이계인 고두심, 두 분 모두 옛날시절 아픈 기억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굳건히 이겨내며 활발한 활동하는 모습이 매우 대단하다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쭉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