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PD수첩 FACEBOOK 공식 페이지 입니다. 팔로우 해놓으시면 관련 소식을 미리 타임라인에서 확인해볼 수 있고, 이번에 김학의 법무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 재조사 관련 게시물을 게재한 바입니다] 지난 17일, MBC의 PD수첩에서는 김학의 전 검사와 윤중천 사이에서 발생한 성범죄 사건을 보도하면서, 이날 여러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의 늪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는 성접대로 의혹되는 동영상을 재공개했고, 이 별장 영상 속 주인공이라고 주장하는 피해자 여성이 등장하였습니다. 과거, 김학의에게 당했던 성범죄 정황을 폭로하였는데요. 별장 사건의 주선자이면서도 영상을 직접 촬영한 윤중천 회장, 김학의 성접대의 역할로 나뉘어졌습니다.
2013년도 당시, 이 두 사람은 이 논란에 대해 가벼운 처벌이 내려졌었습니다. 윤중천은 벌금 500만원, 김학의는 성접대 동영상이 있었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결과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수많은 네티즌들의 비난과 질타가 쏟아진 바였습니다.
[이미지=김학의씨 관련 N포털 이용자들의 댓글반응을 확인해봤습니다. 분명, 검찰 측에서는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되고, 김학의 뿐만아니라 최근 논란되고있는 권성동 염동열 역시 확실한 수사가 필요합니다] 또한, 12년도에는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씨의 간첩조작 사건 및 99년도에는 삼례 나라슈퍼 3인조 살인 사건 등 김학의와 관련된 미제사건은 본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재수사 들어간 상태라고 합니다.
과연 검찰 측에서는 이번에 제대로 조사하기 시작해서 끝내지 못한 이슈를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학의 동영상에 대해 조금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학의가 등장하는 영상 속에서는 여성 분들만 총 30명이 등장합니다. 현재 이 중 2명은 성폭행을 당했다며 주장하고 있고, 2명 중 한명은 이상한 피로회복제 같은 것을 주면서 정신을 잃었고, 강제로 관계를 맺으려하자 결국 당했다며 밝혔습니다. 거기에다, 실제로 김학의 성접대 동영상에서 나오는 대부분 여성들의모발에서는 필로폰이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이미지=2013년도 당시 TV조선에서 공개한 김학의 동영상, 영상을 분석한 국립 과학 수사 연구원은 결과를 경찰 측에 통보하였으나 보류로 결정되었습니다. 체형과 모습은 김학의로 추정되고 있었으나, 목소리는 주변 소음으로 인해 확실한 판단이 어렵기 때문이였습니다]
또 다른 피해자 여성의 주장에 따르면, 그 당시 김학의와 윤중천과 술자리를 함께했었는데, 더 이상 술을 못마시겠다며 말을 꺼냈더니, 너가 뭔데 내가 권유하는 술을 거절하냐며, 여기는 엄청 중요한 자리다며 욕설을 퍼부었다고 합니다.
그 후, 여성은 울면서 화장실을 갔다왔고, 김학의와 윤중천은 갑작스럽게 나를 강제로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성행위 시도를 했으나, 울면서 빠져나왔다며 진술했습니다. 그러나 김학의는 그 주장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를 가져오라며 언급했고, 이 동영상 속 남자가 나(김학의)인지부터 증거물을 가져오라며 언급합니다. 상당히, 충격을 가져다주는 가운데 제발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이미지=PD수첩에서 다뤘던 박봄 마약 사건의 한 장면 캡쳐본입니다. 약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활용됩니다] 김학희 박봄 사건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봄과 김학의의 은밀한 관계의 의혹은 과거 2010년도로 거슬러가게 됩니다. 당시, 박봄은 특송우편을 통해서 암페타민 82정을 외국에서 밀수입을 시도하다가, 그 당시 세관에 근무하던 직원에 의해 적발당합니다.
암페타민의 경우는 한국유입이 불가능한, 합성마약으로 구분되는 약품이며, 박봄은 암페타민을 젤리사탕으로 둔갑해서 들여올 목적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박봄은 단순히 치료를 하기위해란 이유를 밝히게 되면서, 검찰측에서는 입건유예 처리를 내리게 됩니다.
박봄에게 입건유예 처분을 내린 인물은 김학의 전 차관으로 알려져있고, 그 당시 김학의는 인천지검의 검사장의 직책을 맡고 있었기에 박봄과 뒷 거래가 있었을지 않았을까라며 많은 국민들의 추측을 남기기도한 논란이였지만,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미스테리로 남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