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네스트 대표 김익환, 압수수색 횡령 구속 결과는?
[이미지=코인네스트 페이스북 페이지, 최근 게시물은 2월19일 날짜로 예전부터 관리가 잘 되지않은 모습임] 작년 12월, 올해 1월보다 가상화폐 열풍이 식어가는 가운데, 국내에서 5번째에 속해있는 비트코인 거래소 '코인네스트'의 김익환 대표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습니다. 횡령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되었고, 김익환 대표 뿐아니라 주변 고위 관계자 4명까지 구속된 상태입니다.
코인네스트 압수수색 논란은 국내에서 최초로 발생한 일이기에, 여러 이용고객에게 불안감을 전해주었고, 코인네스트와 코인에 대한 신뢰성을 밑 바닥까지 떨어트려놨습니다.
[이미지=코인네스트 측에서는 김익환 대표와 임원 4명을 제외하여,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 이번에 조금 빨리 영장발부를 했던 이유는 코인네스트 김익환이 주변 증거물을 인멸하고, 해외로 도주할 우려가 있어 빠른 결정을 내렸다며 이환승 부장판사가 밝힌 바가 있고, 재판은 서울남부지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이유에 의해 큰 파장을 부르게 되었을까요. 검찰 측에서는 김익환의 위법 문제 중 크게 두 가지로 문제삼았습니다.
[이미지=나무위키 제공자료, 대한민국 주요 기관 6곳 빗썸, 업비트를 제외한 고팍스, 코인네스트, 코인원의 중소형 업체] 코인네스트를 이용하고 있는 많은 고객들은 코인을 구입하기 위해선 반드시, 당사의 가상계좌를 통해서 입금절차를 밝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 있어 여러 사람들의 이체한 자금을 김익환 대표, 일부 임원 개인 계좌로 빼돌렸고, 실제로 코인거래는 매도 및 매수절차를 연결시켜야 되는데, 사실상 모든 거래가 거짓으로 매개된 사건 정황입니다. 결국, 코인네스트 대표 김익환에 대해 검찰 측에서 내린 발표는 불미스러운 내역, 자금이동 등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번 코인네스트 횡령 사기 뿐아니라 분명, 다른 소형 거래소에서도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을 수 있다는 점이고, 왠만하면 작은 업체가 아닌 큰 업체를 선택해서 이용하심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외 바이낸스 등 나쁘지 않은 곳이기도 하죠. 한편으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고객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습니다. 제일 먼저, 네티즌 수사대들은 김익환이란 놈이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이미지=코인네스트 키워드 관련, N포털 실시간 댓글 페이지, 일부 삼성증권 글이 포함되어 있음] 김익환은 코네를 오픈하기 전에, 중국 쪽에서 채굴공장을 관리했다고 합니다. 대학은 고려대학교의 졸업생으로 알려졌고, 군복무는 해병대 출신이라고 합니다. 또한, 중국에서 채굴 경력이 있다보니, 코인 관련 중국인 지인들이 정말 많다고 하며, 코인네스트 김익환 대표 나이는 30대 초반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인데 단 한번의 사과조차 공식적으로 하지 않고, 홈페이지 운영도 이전부터 개판으로 해서 여러 비난의 말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앞으로 어떤식으로 결과가 나올지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