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사건 정리 박훈 변호사 관계
요즘 연예인 정치인 등 관련 미투운동이 끊임없이 이슈되고 있습니다. 배우 곽도원도 이 사건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이 되었고,
이번 박훈 변호사 간에 내기빵 소식이 여러 대중들의 큰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일단 곽도원 사건은 곽도원이 소속해있는 회사의 대표인 '임사라'씨로 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임사라 대표는 자신이 관리하고 있는 sns 페이스북 페이지에다가 특정 게시물을 개제하게 되었습니다. 내용 속에서는 이윤택의 피해자 17명 중 4명의 여성들에게 금전적인 공갈협박을 받았다며, 당시 녹음했던 녹취파일과 문자내역을 변호인단에게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희단거리패의 여러 후배들에게 저희좀 도와달라는 연락을 받았고, 임사라 대표와 곽도원은 이 후배들을 만나러 약속자리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첫 대면자리에서는 17명 모두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겠다며 대안책을 제안했고, 대화 도중 임사라 대표가 자리를 비우게 되었는데...
곽도원에게는 우리 네명에게만 돈을 지원해주면 된다고 언급했답니다. 그러나, 곽도원은 4명의 피해자들의 제시를 거절하게 되었고, 수차례의 협박 문자와 법적으로 문제될만한 공갈협박을 받았다며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후, 극단의 콩나물 대표인 '이재령'씨가 임사라 주장에 대해 크게 반박하게 되었고, 이때 박훈 변호사가 등장하게 됩니다.
박훈 변호사는 임사라 sns글에 반응하며, 아무리 추잡한 인간이라 할지라도 돈을 뜯을땐 명분이 있어야 뜯는다, 이윤택의 네 명의 피해자들은 곽도원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들인데 왜 금전적 갈취를 하려고 하겠냐, 이 글에 대한 사실 증빙이 불가하다며 임사라 변호사에게 저격을 하게 됩니다.
이 시점을 시작으로 곽도원 사건 정리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곽도원은 박훈 변호사가 올린 글에 다음과 같이 게재하였습니다.
인터넷으로 올리신 의견 정말 잘 봤습니다, 만약 임대표가 언급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1억빵 내기를 하자며 제안했고,
만약 내가 이 내기에 승리하게 된다면, 17명 피해자와 변호인단들을 모시고 소고기 회식하겠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개인적으로 곽도원씨는 영화 속 장면이나 현실이나 비슷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네요. 위 발언에 웃어야될지, 진지하게 받아들여야할지...)
이 후, 곽도원 박훈 변호사 간에 설전을 치루게 됩니다. 박훈 변호사는 임사라 대표와 대당을 하고 있었는데, 왜 너가 나서는거냐며 자근자근 밟아주겠다며 의지를 보여주었고, 곽도원이 제안한 1억내기에 참여한다고 밝힌 동시, 10억을 더 추가하겠다는 발언을 꺼냅니다.
그러나 3월 30일 오늘, 박훈 변호사가 곽도원 간에 내기했던 수억빵을 철회하게 되었습니다. 곽도원 저격글 모두 삭제를 하였고, 곽도원 임사라 두 사람에게 했던 모든 만행들 참회한다며 밝혔지만, 이 4명 피해자들에게 언급한 '꽃뱀' 발언,
즉각 사과 해야할 것 입니다며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비로소 박훈 변호사 vs 곽도원 사건 정리는 이 쯤에서 종료되었고, 앞으로 공갈협박에 대한 사건이 어떤식으로 마무리될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