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아들 손자 부인 가족관계 정리해봤어요
전국 노래자랑의 메인 MC이자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최고령자인 송해 가족관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송해의 본명은 '송복희'이며 저희들의 따뜻한 아버지 같은 인물이기도 하죠. 송해는 지난 '힐링캠프'에서 슬픈사연을 털어놓기도 하였는데요.
바로 송해 아들 관련된 내용이 였으며, 아들이 큰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인해 이 세상을 떠났고, 나 보다 일찐 떠난 것에 대해 한탄하기도 했는데요.
여기서 제일 슬펐던 것은 아들이 아직 23세 젊은 나이임에도 일찍 떠났다는 것 입니다. 당시 전국민을 슬프게 했던 사연이였고 송해 아들과 부인 등 과거 가족 사진이 공개되자 더욱 침울하게 만든 회차였습니다.
송해는 아들의 사망소식을 접하자 일주일 동안 일에 손이 잡히지 않을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며 고백했고, 당시 라디오 프로인 '가로수를 누비며'에 활동했을때인데 정신과 마음을 꽉 잡고 진행하려해도 아들 생각에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았다고 꺼냈습니다.
송해 부인의 이름은 '석옥이'라 알려졌습니다. 지난 2015년도에는 송해와 부인 석옥이씨와 약 63년만에 결혼을 치뤘다고 많은 대중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죠.
옛날 일제감정기 같은 암흑시대에서는 결혼이란 단어를 쉽게 언급하기가 어려웠다고 하며 63년만에 부인과 결혼을 치루게 되니 정말 행복하다, 하길 잘했다며 솔직한 감정을 꺼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1월 20일, 송해 부인인 석옥이씨가 지병으로 인해 별세했다는 소식을 전달하게 됩니다. 향년 83세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 다시한번 송해와 송해 부인 간에 결혼식 치뤘던 장면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남장례식장 2호실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되어 있고, 발인시간은 22일 오전 10시에 치뤄졌다고 합니다. 이날 송해는 감기 독감에 발병되어 입원한 상태로 알려졌는데...진짜 저희에게 슬픈 소식만 전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