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싼타페 사고 급발진 원인 왜? 블랙박스 속 생생한 장면
작년 8월 부산에서 발생했던 사건으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는데요. 싼타페 차량내에 탑승해있던, 운전자를 제외한 모든 일가족이 사망하게 된 화제이며, 당시 담당했던 경찰조사의 바로는 참혹한 사고를 발생하게 된 원인은 운전자에게 과실이 있다고 밝혔었지만, 검찰에 송치된 후 7개월만에 '혐의없음'이란 결과로 종결하게 되었습니다.
이땐 명확하게 인정될만한 뚜렷한 증거물들이 없었고 정확한 원인을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무혐의처분을 받았고, 한씨를 담당했던 변호사는 각 회사(현대자동차 및 부품 제조사인 보쉬)를 대상으로 피해를 입었던 내역들을 소송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떤식으로 발생하게 되었을까?
대중들에게 슬픈 소식을 전달하게 된 부산 싼타페 사고는 8월 2일 오후12시경쯤에 주유소 앞 사거리에서 발생하게 되었는데 이에 동반탑승했었던 일가족 구성원은 한씨의 아내와, 딸, 손자 두명이였으며, 갑작스럽게 RPM이 미친듯이 치솟는 현상, 차량 제어불가, 속도증가 등의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작동이 불가능하자, 도로가에 주차되어 있던 트레일러에 부딪히게 되는데 한순간 차량이 파괴되었으며, 실제로 누군가가 봐도 큰사고였음을 연상케하는 사고로 인상을 남기게 됩니다.
부산 싼타페 급발진이 문제였나?
국내에서 점점 급발진 의심이라 전파되자 여기저기서 관심이 모이기도 했는데, 궁금한이야기Y에서의 박병일 자동차명장은 '국과수에서 검증이나 내부를 거의 뜯어보지도 않았고, 원인을 분석해야될 사람들이 시동도 안걸어봤다는 얘기가 말이 되냐'라고 언급하였으며,
여러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고압분사펌프에서 차연료가 세면서 엔진오일과 혼합되어, 이 섞인 액체들이 실린더 내로 유입하면서 이런 현상들이 일어날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표한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위험함을 느껴주는 블랙박스 속에서는
싼타페 사고당시 블랙박스 장면속에서 얼마나 위험했는지에 대해 생생한 영상들이 담겨져 있는데요. 저 역시 현대차를 몰고 있지만은 이런 소식을 접할때마다 꼼꼼한 차점검이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