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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초보 탈출해서 장인에 도전해보자

롤 초보 탈출해서 장인에 도전해보자

롤에서 많이 죽거나 좋은 플레이를 하지 못하게 되면, 대부분의 팀원들이 욕을 하게 되거나 패드립을 하게 된다. 센스가 있는 사람은 1달에서 2달만 해도 어느 정도 실력 상승이 보이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도 꽤 있다. 

실제로, 난 롤을 약 4년 차 정도 했지만, 불과 6개월 밖에 하지 않은 주위 친구에게, 라인전에서 지는 모습이 꽤 있었다. 하지만, 센스가 많이 없더라도, 정말 초 집중하면서 열심히 만 한다면, 언젠가 돌아서면, 분명 상위 티어에 있을 것이다. 내가 왜 이런 말을 하냐면, 나도 시즌 3 초 까지는 브론즈에 있었다. 높은 티어에 도전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집중을 하게 되니, 올라가는 건 금방 이더라.

일반 게임이라고 해서 너무 대충대충 하지 말고, 매 판 마다 집중 해야 하는 버릇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랭크 게임이 아니니깐, 마음대로 연습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상위 티어에 목표를 보고 있는 독자 여러분들 중, MMR 좋지 않으신 분이 분명 있을 거라 생각된다. 이럴 땐 과감하게 아이디를 버리고, 다시 키우는 것을 권유 해주고 싶다. 좋지 않은 MMR로 계속 이기고 또는 지고 반복하게 되면 제자리 걸음만 하게 될 뿐만 아니라 시간 낭비 하기 때문에, 새로 키워서 팀 운에 맡겨 보자. 또한 다음 시즌에서 배치의 기회가 하나 더 생기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지금부터, 롤 초보 중 몇 가지 알면 좋은 팁을 알려 주려고 한다. 하지만, '이건 이렇다', '저건 저렇다' 라고 이해하는 것보다는 일단 무조건 미친듯이 롤에 빠져 있어야 하는 건 물론 이며, 집중도 해야 한다.


▼챔피언 킬 보다는 CS

내가 뛰어나게 피지컬이 좋아서, 솔킬을 쉽게 따는 것 아닌 이상 킬 보다는 CS를 중요시 해야 한다. 아무리 특정 사용자가 킬을 잘 먹었다 하더라도, CS가 부족하다면 말짱 도루묵이다. 미니언만 잘 먹어도 왠만한 아이템은 잘 맞출 수가 있기 때문에, 킬에 연연해 하지 말자.

 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너무 킬 욕심을 내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당연히, CS도 잘먹고 킬도 잘 먹으면 게임의 캐리를 볼 수가 있지만, 쉽지 않기 때문일 뿐이지...


▼적 상황에 맞게 가는 템트리

사실상 롤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많이 오글거리지만,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 이란 말도 있다.

적들이 간 템트리 정보 또는 그 챔피언의 특징을 잘 보고, 이해하고, 탐구를 해본 후에 내가 갈 템트리를 선택 해주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아이템 선택만 잘해도 라인전에서 반 이상은 이기고 들어간다... 이건 내가 지금까지 4년 동안 하면서 뼈저리게 느낀 것이다. 확실한 팩트!


▼한타 중 내 캐릭터 위치

롤 초보 분들 중에서 제일 실수 하는 문제라고 본다. 5:5 전투가 일어나게 되면, 정신 없어서 내 캐릭터 위치를 종종 잊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나 역시 롤 처음 했을 때는, 한타 일어 날 때 마다 내 캐릭터가 어딨는지 종종 잊은 경우가 있어본 적이 있기 때문에 잘 설명 해 줄 자신이 있다고 생각 된다.

원래 한타 할 때는 맵 전체적으로 봐야 하는 것이 맞는 말이지만, 익숙하지 않는 상태에서 하게 되면 악 영향이 일어나게 된다. 이럴 때는 그냥 내 눈앞에 있는 적들만 포커싱(집중) 해보자. 차츰 익숙해지다 보면, 맵 전체적으로 보는 것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내가 여기서 맵 전체적으로 본 다는 의미는 다음과 같은데, 혹시나 이해 안된 분들이 있으리라 보고 설명을 시작 해보겠다. 한타에서 내 역할에 맞는 담당이 있다. 탱커형은 아군 딜러 라인 보호 또는 상대방 딜러 물어 주는 담당, 딜러 라인의 경우는 아군 탱커들이 적 딜러를 물어 줬으면 잡아 줘야 하는 담당 또는 적 탱커를 잡아 줘야 하는 담당 간략하게 이렇게 볼 수가 있다.

한타 상황에서 적들 중, 분명 암살자 챔피언도 있을 것이다. 내가 딜러의 입장으로써, 적 암살자의 마킹이 필요 하게 되는데, 맵 전체적으로 보게 되면 수월하게 집중이 가능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악 영향이 있다. 즉, 당황해서 내 캐릭터의 위치를 잊게 되는 경우이다.

설명이 두서가 없지만, 나름대로 최대한 잘 설명 해보도록 노력은 했다....


▼설계를 자주 해보자

내가 위에서 잠깐 말한 적이 있는데, 일반 게임에서 설계를 자주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 부분은 롤 못하는 사람 일수록 더욱더 필요 하게 되는 기술 이다.

▶여기서 설명하는 설계의 의미란? 내가 자주 플레이 하는 챔피언을 가지고, 무리를 해보는 뜻이다. 현 라인전 상황에 맞게 이것 저것 시도 해보는 것인데, 킬을 먹지 못하는 경우라도 여러가지 경험이 필요하다.

상대방이 간 템트리에 맞게 딜 계산을 설계해서 무리를 해보고 다음 판에서도 써먹을 수가 있는데, 분명 피지컬 보다 더 중요하게 필요한 요소라고 본다. 

또는, 특정 챔피언은 '3레벨 구간에서 또는 2레벨 구간에서 강하니깐, 내가 좀 사려야 겠다 또는 조심해야겠다'. 여러가지의 경험을 겪음으로써 이런 생각을 할 수가 있게 된다.